Kimjaeyoung.Net
 
 
Home > Classes > 정보사회론

지성집단에 관한 이해와 논의 2018-10-04 18:11:26  

 
천지아
* 파일 업로드가 안되어서 텍스트만 올립니다 *

‘집단지성’에 관한 이해와 논의

                                                   - 언론정보학과 박사과정 천 지 아 -

○ ‘웹 2.0 시대’의 키 워드는 ‘집단지성’이라 할 수 있음. 최첨단 스마트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결과를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기 때문.

○ 이렇게 ‘집단지성’은 다수가 서로 협력하거나 경쟁함으로써 얻게 되는 집단의 지적 능력을 뜻함. 최근 집단지성은 네트워크시대 속 전문가들을 뛰어넘는 파워로 작용하고 있음.

○ 기존에는 권력 있는 전문가들이 카르텔을 형성해 그들이 생산한 정보를 일반 대중들이 소비했지만 이제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많은 비전문가들이 경험한 내용들을 모우고 수정하면서 상향된 지식을 만드는 정보화 시대가 열림.

○ 이에 지난 시간 강의를 토대로 ‘집단지성’에 관한 기본적 개념을 정리하고, 관련 논의를 해보고자 함.

1. 자연생태계에서 살펴 본 집단지성

멜버른 시의회 제2청사 건물: 세계적으로 가장 창의적인 건물로 에어컨 없이도 실내온도 24도를 유지함. 냉난방비가 일반 건물의 10%에 불과하다고 함. 건축가 믹 피어스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사막의 흰개미 집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함. 흰개미 집은 공기 흐름을 조절해 내부 온도를 유지함.

스마트 스웜(smart swarm): 어떤 지도자나 리더 없이도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무리
ex. 먹이를 운반하는 개미떼(유통과 물류의 혁신), 벌들의 의사결정 등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스스로를 조직화하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 다양한 지식을 활용하며,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영리한 무리들→ 이들의 의사결정은 비전문가 집단의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줌

‘스마트 스웜’은 스마트폰으로 무장한 소셜네트워크(SNS) 인간들의 최근 활동과 유사→ 집단이 지혜를 모을 때 실수는 감소하고 최상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음.

우리는 ‘집단지성’을 통해 새로운 권력구조를 만들고 창조·혁신의 시대를 열 수 있음.

2. 전문가들의 실패 vs 집단지성의 성공 사례

문제해결 방안을 찾거나 현명한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할 때, 특히 미래를 예측할 때 소수 엘리트보다 평범한 대중이 더 현명할 때가 많음

- 전문가들의 실패 사례: 엘리트들의 집합소인 NASA의 치명적인 의사결정 실패로 콜롬비아호 폭발(2003년), 케네디 행정부의 쿠바 피그스만 침공 실패(1961년), 미국 9·11 테러를 예측할 수 없었던 CIA(2001년) 등

- 집단지성 성공 사례: 위키피디아, 구글, 유튜브, 그라민은행, 인간 게놈 프로젝트, 네이버 지식인 등

3. 집단지성의 한계와 부작용은?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확산되는 경우가 많음.
“전문가 따위는 필요없고 대중이 진리다”라는 패거리 문화, ‘마녀사냥’은 지양해야
  ex.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의 집단 광기 사건 등

미국 칼럼니스트 제임스 서로위키 “대중의 지혜는 개인의 독립성과 다양성, 극단과 감정적 판단을 극복이 확보될 때 얻어진다. 이러한 조건들이 제대로 충족되지 않으면 집단지성이 아니라 집단의 우중화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

올바른 집단지성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리의 현명함을 활용하되 무리의 맹목성을 경계해야’ 함.

집단지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는 다른 분야 전문가들이 서로 협업하는 ‘집합지성’이 필요함.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융합적인 사고와 협업 마인드가 중요.

제임스 서로위키는 ‘대중의 지혜’라는 책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가진 참여자들, 참여하는 사람들의 독립성(사고), 이러한 여러 아이디어를 분산화하고 통합하는 프로세스로 긍정적인 ‘대중의 지혜’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

4. 함께 논의해 볼 이야기

- 논의 주제 -
청와대 국민청원과 집단지성... 어떻게 볼 것인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은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문재인정부 국정철학 일환으로 2017년 8월 도입. 30일간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동의한 청원은 정부와 청와대 관계자가 답변을 하도록 되어있음.
‘촛불정국’을 거치며 국민의 정치참여 의식 등으로 게시판은 사회적 이슈 분출구로 작용.

하지만 “직접민주주의의 창구 역할을 한다”는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분노 배출 창구로 사회 갈등을 조장한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음.
개인의 인성 문제가 청원으로 이어지는 등 적절성 논란도 제기됨.
ex.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선수들의 자격박탈 청원 등

Q.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대한 여러분들은 의견은?
   (정부와 직접 소통하는 청구 VS 분노 배출 창구로 전락)

Q.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개선 방안(집단지성의 힘을 살릴 수 있는)은?

 
n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집단지성에 대한 소감
(과제)position paper_집단지성(이승진)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Jericho!
대학원 지난강의
방송영상
뉴미디어
정책
지역
이론
신문
학부 지난강의
방송뉴미디어
개론
역사
신문
기타
 
Copyright ⓒ Jae-Young Kim (2003). All Rights Reserved.